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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전위 1049호

2014년 7월 11일

이스라엘은 점령한 영토들에서 나가라!

시온주의자들의 가자에 대한 맹공격에 맞서 팔레스타인 인민들을 방어하라!

7월 8일- 우리가 인쇄에 들어갈 즈음, 이스라엘의 가자 수용소에 대한 그들의 최근 테러와 같은 폭격에서 적어도 27명의 팔레스타인 인민들이 살해되었고, 더 많은 사람들이 부상당했다. 시온주의 이스라엘의 실권을 쥔 자들에게는, 가자에 대한 그들의 반복적인 공격들은 단지 이전의 군 사령관이 말했던 것처럼, “풀을 깎는 것”, “관리의 일종”이다. 참으로, “프러텍트브 에지 작전”으로 명명된 계획된 장기간의 공세인 현재의 공격은 대규모의 팔레스타인 인민들을 그들의 고향으로부터 쫓아낸 것에 기초한 시온주의 군국주의 국가인 자본주의 이스라엘의 지배자들에게는 표준적인 진행이다.

현재의 시온주의 테러 공세의 구실은 6월 12일의 점령된 서안에서 히치하이킹을 하던 3명의 10대 에시바 학생들에 대한 납치와 18일 후 발견된 그들의 시신들이었다. 그 살인들을 누가 저질렀는지에 관하여 밝혀진 증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지배자들은 효과적으로 팔레스타인 인민들에 대하여 집합적 유죄평결을 했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현재의 공격에 앞서 가자에 있는 수십 개의 장소에 대하여 폭격 또한 하는 가운데, 가정들, 의료 사무소들, 그리고 학교들에 대하여 2400번이 넘는 습격을 자행하여 적어도 7명을 살해하면서 600여명의 팔레스타인 인민들을 체포했다. 현재, 동원된 1500명의 보병과 경찰 예비군, 그리고 추가로 4만 명의 이스라엘 방위군 예비군들에 대한 소집 계획들이 팔레스타인 인민들에 대한 대 학살을 위협한다. 한편, 가난해 처한 대부분의 가자의 앰뷸런스들은 연료부족으로 운행이 되고 있지 않을 것이고, 가자의 병원들은 비상상태를 선포했다. 노동계급은 국제적으로 시온주의 테러 집단에 맞서 포위공격당하는 팔레스타인 인민들을 방어해야만 한다!

수상 벤자민 네탄야후는 비록 가자를 통치하는 하마스가 결코 책임을 주장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3명의 이스라엘인들을 살해 한 것에 대하여 하마스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에게 죄가 있음을 선언했다. 계산되었던 것처럼, 그의 선언은 파쇼적인 서안 정착자들과 기타 반동적 유대 폭도들에 의한 팔레스타인 인민들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의 아랍인들을 겨냥한 일련의 테러를 유발했다. 배외주의적 격분은 동 예루살렘의 16세 무하마드 아부 크다이르에 대한 납치와 소름끼치는 살인에서 절정에 이르렀다. 7월 2일 초-시온주의자들에 의하여 붙잡혔던 그 청년은 후에 불에 타서 죽은 채 발견되었고, 이것이 서안과 일부 이스라엘 도시들에 있는 계속해서 분노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인민들에 의한 성난 항의들을 유발했다. 동 예루살렘에서의 항의에서 무하마드의 미국인 사촌인 15세의 타리크 아부 크다이르에 대한 잔혹한 경찰 공격이 분노에 더욱 불을 지폈다.

서안에서 계속해서 확대되는 시온주의 정착촌들은 영토를 둘러싸고 있는 장벽들로부터 팔레스타인 인민들에게는 출입금지 구역들인 “우회로들”과 군사지대들에 이르기까지 원래부터 거주해 온 팔레스타인 인민들을 점점 더 많이 빈민촌에 가두어왔다. 이들 정착촌들의 존재 바로 그것이 팔레스타인 인민들에게는 그들이 약탈당했다는 것을 항구적으로 일깨워주는 것이다. 모든 이스라엘 군대들과 정착자들은 서안과 예루살렘을 떠나라!

바다에 의하여, 그리고 이집트뿐만 아니라 이스라엘과의 국경들에 의하여 가로막인 가자는 시온주의 군사괴물에 대하여 무방비일 뿐이다. 하마스 군대가 기껏해야 조악한 로켓 공격들을 할 수 있는 반면, 시온주의자들은 중동의 유일한 핵무기를 포함하여 충분히 무장되어 있다. 이스라엘 군대들이 하늘과 바다로부터 가자 빈민촌을 폭격했을 때, 오늘자 하레쯔는 “이스라엘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고 “생명들을 구하”는데 복무할 시온주의 정권에 대한 미국의 매년 30억 달러의 군사원조를 칭송하는 대통령 오바마의 선언을 실었다. 깜짝 놀랄 만큼 냉소적으로, 그는 한편으로 어떠한 팔레스타인 정부도 “비폭력”과 이스라엘에 대한 인정을 서약해야만 한다고 읊조리면서(!), 팔레스타인 인민들의 “자결권”에 대한 자신의 지지를 선언하는 것으로 나아갔다. 자기 “자신의” 자본주의 지배자들과 그들의 군사동맹들에 반대하는 가운데, 미국의 노동계급은 이스라엘에 대한 모든 미국의 원조를 반대해야만 한다. 정의의 대의만을 지지하는 자들처럼, 우리 맑스주의자들은 피억압 인민들의 폭력을 억압하는 자들의 폭력과 동일시하지는 않는다.

이들 이슬람 반동들이나 혹은 팔레스타인 부르주아지 민족주의에 대한 최소한의 정치적 지지도 주지 않는 한편으로, 우리는 시온주의 테러 공격에 맞서 하마스와 군사적으로 같은 편에 선다. 우리는 계급의 축을 전면에 세워내기 위해 투쟁한다. 팔레스타인 인민들의 민족적 해방은 프롤레타리아트의 이스라엘 자본가 지배자들과 또한 수 백만의 팔레스타인 인민들의 고향인 요르단, 레바논, 그리고 시리아의 자본가 지배자들에 대한 타도를 필요로 한다. 이스라엘 유대인과 팔레스타인 아랍 인민들은 같은 영토를 두고 경쟁적인 주장을 하는 상호 침투된 인민들이다. 자본주의 하에서는, 한쪽의 민족적 권리의 행사는 필연적으로 다른 쪽의 자결권의 희생을 대가로 해서 나온다. 오직 중동 사회주의 연맹에서만 땅과 자원들을 둘러싼 분쟁적인 주장들이 공평하게 해결 될 수 있으며, 언어, 종교, 그리고 민족성에 기초한 모든 차별이 사라질 수 있다.

이스라엘은 자본가 지배계급에 의하여 노동자들이 착취당하는 계급으로 분열된 사회이다. 유대 노동인민들의 의식성을 중독 시키는 배외주의를 돌파한다는 힘들지만 필수적인 임무는 이스라엘 시민들에 대하여 하마스나 다른 팔레스타인 군대들에 의하여 실행되는, 유대 인민을 그들의 지배자들의 품으로 더욱 몰아넣는 범죄적이고 무분별한 폭격들로는 결로 더 쉽게 성취될 수 없다. 반드시 해야 할 일은 모든 형태의 민족주의와 종교적 근본주의를 반대하고, 국제적 규모에서의 사회주의 혁명을 위한 투쟁에 헌신하는 혁명적 맑스주의 정당들을 이스라엘/팔레스타인에서, 그리고 중동 전역에 걸쳐 건설하는 것이다.